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도는 다음 달 28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수도권 잠재 투자기업 CEO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는 경남의 투자 강점 소개, 산업 육성 정책 안내, 투자 협약, 기업별 맞춤형 투자 상담,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조례 개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와 함께 방위·원자력융합국가산단,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나노융합국가산단, 가산일반산단, 한방항노화일반산단, 승강기밸리산업특구 등의 매려적인 투자 환경을 홍보한다.
지난 8월 기준 경남의 투자유치액은 8조 2338억 원으로, 올해 목표 8조 원을 이미 넘어서 10조 원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