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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구축…"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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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공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추석 연휴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오는 10월 3~9일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울주군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울산보람병은 24시간 응급의료진료가 가능하며, 달빛어린이병원인 햇살아동병원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는 아이좋은 소아청소년과의원, 울산시립노인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응급진료 운영 현황은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해울이콜센터, 울주군보건소 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다. 
 
단, 의료기관 방문 전에 전화로 먼저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지정·운영으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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