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3~9일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문 여는 약국과 당직 의료기관의 실태를 점검하고, 소방 등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유지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음달 5~6일에는 보건소 내과 진료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중 약국과 의료기관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증평군청·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추석 연휴 동안 의료 불편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