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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딸 이야기…美 국제에미상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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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후보로…11월 24일 결과 공개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2024)'이 올해 국제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27일 미국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IATAS)에 따르면 제 53회 국제에미상 코미디 부문 후보에 '닭강정'이 포함됐다. 작품은 프랑스 '아이리스', 영국 '루드윅', 멕시코 '이 레가론 데 노체'와 함께 경쟁하게 됐다.

국제에미상은 IATAS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프라임타임 에미상과는 구분된다. 미국을 제외한 나라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캐나다의 반프 TV 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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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보에 오른 '닭강정'은 최민아(김유정)가 아버지 최선만(류승룡)의 회사에 놓여 있던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에 최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 사원 고백중(안재홍)은 최민아를 되돌리기 위해 최선만과 고군분투한다.

작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진지하게 촬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국제에미상 수상작은 오는 11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앞서 KBS2 드라마 '연모(2022)'가 한국 드라마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에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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