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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블록으로 재탄생한 아시아 최대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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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블록으로 구현한 한국테크노링. 한국타이어 제공레고블록으로 구현한 한국테크노링. 한국타이어 제공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레고(LEGO) 공인 작가 김성완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을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김성완은 대한민국 1호 레고 공인 작가(LCP)로,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약 8천 개의 블록을 활용해 '한국테크노링'의 하이테크 R&D 시설과 주요 테스트 트랙을 레고 블록으로 정밀하게 재현했다.
 
작품은 '한국테크노링'의 전체 면적 중 주요 핵심 구간을 1대700 비율로 축소 제작한 것으로 △오피스동 및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고속주회로(High Speed Oval) △VDA/원선회로(Skid Pad) △장애물로(Off Road) 등 핵심 시설이 실제 구조와 유사하게 전시돼 있다.
 
이번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스톱모션, 실차 주행 연출을 결합한 본편 등 총 2개의 디지털 콘텐츠로 공개됐다. 타임랩스 영상은 제작 과정을 역동적으로 담아 기대감을 높였고, 본편은 실제 주행 장면을 더해 현장감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레고 블록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타이어 연구개발 과정을 창의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자동차·모터스포츠 팬은 물론 레고 블록과 디지털 콘텐츠에 친숙한 MZ세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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