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김원주 운영위원장, 박선전 의원이 30일 진북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를 전달했다. 전주시의회 제공전북 전주시의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30일 남관우 시의회 의장과 김원주 운영위원장, 박선전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진북동주민센터를 찾아 백미(10kg) 28포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현안과 각종 민원의 해결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백미는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 의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명절을 맞아 주위를 둘러보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9일 남관우 시의회 의장과 김원주 운영위원장, 최용철 행정위원장, 김윤철 복지환경위원장, 박혜숙 문화경제위원장 등은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