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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5개 규모·모래 1200톤…초대형 세트장 '피지컬: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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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 오는 10월 28일 공개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를 연출한 장호기 PD가 확장된 세트장 규모에 대해 설명했다.

장 PD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세트를 제작하고 설치하는데 총 축구장 5개 규모의 면적을 사용했고 철 구조물만 40톤을 투입했다"며 "1200톤이 넘는 모래를 사용했다. 500명이 넘는 스태프가 멀리 한국까지 온 참가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1년 가까이 퀘스트를 기획하고 개발하고 테스트 했는데 실제 참가자들과 유사한 체형의 30명이 넘는 시뮬레이션 팀이 안전 점검과 함께 퀘스트를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피지컬: 아시아'는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으로, '피지컬' 시리즈의 첫 국가 대항전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 다채로운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한국팀에는 김동현을 중심으로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씨름계 천하장사 김민재,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 전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크로스핏 아시아 1등 최승연이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격한다. 경쟁 국가팀에도 일본의 격투기 레전드 선수인 오카미 유신, 필리핀 복싱 역사를 쓴 매니 파퀴아오 등 쟁쟁한 선수들이 등장한다.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한일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잖아요"라는 대사와 함께 아시아 크로스핏 1등 최승연과 전 레슬링 국가대표 오자키 노노카의 한일 맞대결을 예고했다. 이어 참가자 간의 격렬하게 맞붙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작품에선 '피지컬' 시리즈의 시그니처 퀘스트인 공뺏기를 비롯해 거대한 난파선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퀘스트, 무너진 성을 공략하는 듯한 진화한 퀘스트가 예고돼 있다.

이와 관련 장 PD는 "이번 시즌은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기획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전 시즌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스토리가 많이 담겼고 더욱 흥미진진한 퀘스트와 압도적인 피지컬 경쟁을 멋지게 담았으니 즐겁게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자신했다.

'피지컬: 아시아'는 오는 10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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