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노사는 1일 여수시장실에서 '여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협약식'을 열고 여수사랑상품권 10억 원 구매를 약정했다. GS칼텍스 제공GS칼텍스 노사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에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 노사는 1일 여수시장실에서 '여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협약식'을 열고 여수사랑상품권 10억 원 구매를 약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내년으로 다가온 지역 내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GS칼텍스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뜻깊은 결단을 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품권 구매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대익 GS칼텍스 노조위원장도 "여수가 잘 돼야 회사 임직원들도 여수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다.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적극 사용하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민간의 선제적 소비 확대가 필요하다"며 "지역친화기업인 GS칼텍스부터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