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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딥테크 발굴…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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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통해 KAI 수요 분야 3개사 선정…사업화 자금 총 3천만 원과 주관 기관 연계 후속 성장 지원

우주항공청 제공우주항공청 제공
우주항공청이 우주·항공 분야 딥테크 발굴·육성을 위한 '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은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진주강소특구(경상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주관한다.
 
다음 달 5일까지 공모를 통해 우주와 항공 및 AI(인공지능) 등 4개 분야에서 KAI와 협업할 딥테크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주항공청장상과 특구재단 이사장상, KAI 대표이사상이 수여되며, 총 3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우주항공청은 오픈 이노베이션 주관 기관 지원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후속 성장 기회를 선정된 기업들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AI 전담 사업 부서 매칭 및 전략적 투자 연계 검토'와 '특구재단 특구육성사업 및 특구펀드 투자 연계' 그리고 '항우연 패밀리기업 선정 우대 및 애로 기술 해결 지원' 등이다.

우주항공청은 또, 선정 기업을 우주항공청 주관 글로벌 네트워킹 및 국제행사에 초청해 외국 진출을 고무하고, 외국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타 부처 연관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노경원 차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KAI) 수요를 바탕으로 우주·항공 분야 기술 혁신과 참여자 확대를 추진하는 첫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주·항공 분야 유망 딥테크 기업을 전략적으로 발굴·육성하고,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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