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재희, 지소연. 지소연 인스타그램배우 커플인 지소연과 송재희가 이란성 쌍둥이를 낳아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지소연은 1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걱정된다고 연락 주신 분들에게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 이제서야 이야기하는 그날 우리 가족의 만남. 이 순간을 '동상이몽'에서 담아 주셔서 생생하게 다음 주 월요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그는 "노산에 쌍둥이 출산이라 만삭에 제왕절개 날짜 잡아놓고 조기 진통으로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고 아팠는데 너무 많은 함께 기도와 축복 속에서, 우리 가족 드디어 만났습니다. 이제 3명에서 5명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갑니다"라고 썼다.
쌍둥이 임신 소식은 지소연이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알린 바 있다. 7살 차이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했고, 6년 만인 2023년에 첫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