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내년 6·3 지방선거를 대비하고자 조직을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당은 이날 주요 당직자 90여 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당 운영 체계 확립을 목표로 부위원장, 각급 위원장, 대변인단 등 조직을 정비했다.
강민국 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역 곳곳에서 당의 목소리를 전하고 도민의 뜻을 담아내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당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