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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경주 APEC 준비상황 점검…'초격차 APEC'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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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7번째 APEC 현장 방문…"안전에 예외 없도록 준비" 강조
주낙영 시장 "완벽한 개최 준비"…'안전·품격 도시 경주' 다짐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의 환영을 받으며 웃음 짓고 있다. 경주시 제공김민석 국무총리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의 환영을 받으며 웃음 짓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후 7번째로 개최지인 경북 경주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국무총리실과 경주시는 김민석 총리가 지난 1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준비지원단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AEPC 분야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대통령실과 관계부처, 경북도,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주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회의에서 행사장 안전관리와 숙박·교통·환경 정비,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경주시청 앞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김민석 국무총리가 경주시청 앞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부와 경북도, 대한상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정상회의를 만들겠다. 경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도 "시민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경주가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도약하도록 시의회도 모든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회의 이후 경주 예술의전당과 화랑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APEC CEO 서밋 및 경제인 환영만찬장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민석 총리는 "정상회의 기간 안전에는 단 하루도 예외가 없어야 한다"며 "행사 준비는 물론 회의 기간 교통·숙박·방역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 정상들이 신뢰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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