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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학생 822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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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51개 학교 65개 팀, 18개 종목 출전

울산시교육청은 10월 20일 집현실에서 축전에 참가하는 초중고 지도교사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울산시교육청은 10월 20일 집현실에서 축전에 참가하는 초중고 지도교사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
울산 학생 822명이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참가한다.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51개 학교, 65개 팀, 학생 822명(초등 253명, 중등 366명, 고등 203명)이 축전에 참가한다.
 
이는 2023년(44개교 57팀 705명, 15개 종목)과 2024년(46개교 63팀 761명, 17개 종목)과 비교하면 참가 학교와 인원이 모두 증가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한다.

이번 축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가 각 1종목씩 주관해 진행된다.

울산은 축구 종목을 맡아 문수국제양궁장과 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등에서 경기를 운영한다.

울산 학생들은 넷볼과 농구, 축구, 풋살, 피구 등 18개 종목에 참여한다.
 
참가팀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열린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별 우승팀과 평가전을 거쳐 선발된 울산 대표 선수단이다.
 
참가 자격은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위 팀과 추천 팀이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대한체육회와 해당 종목 단체에 전문(학생)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일반 학생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집현실에서 축전에 참가하는 초중고 지도교사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협의회를 열었다.
 
참가 학교 지도교사에게는 학생들의 안전한 대회 참여 준비에 필요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학생들이 협력과 도전의 가치를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경험을 쌓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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