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BS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충북연합회(회장 안해선 장로)는 지난 19일 오후 청주제일교회에서 '회개와 용서', '화해와 평화'를 주제로 연합회 창립 60주년 기념 예식을 열었다.
차기회장인 안병주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1부 예배에서는 충북노회 노회장인 이건희 목사가 '그래서,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또 충북노회 부노회장인 남강희 장로가 기도를, 부회장 임헌상 장로가 성경봉독을 맡았고, 증경노회장인 강진국 목사가 축도를 했다.
기장 남선교충북연합회장 안해선 장로. 충북CBS이어 2부 순서로 남신도충북연합회 회장인 안해선 장로의 환영사로 시작된 기념식이 진행됐고, 3부 축하공연에서는 충북CBS 합창단 등이 찬양을 통해 기장 남신도회충북연합회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1965년 9월 청주제일교회 교육관에서 16명의 남신도회원들로 시작돼 오늘에 이르고 있는 기장 남신도충북연합회는 교회설립, 건축 및 선교금 지원, 미자립교회 지원, 해외 예배당 건축 지원, 자연재해 피해교회 지원 등 교회 성장과 복음확장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