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는 4일 진천 포레스트 한울에서 '제1회 충청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충북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도 차원의 첫 통합기념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4월 개정된 '충청북도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 조례'를 통해 도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가 마련되면서 이번 교류와 화합의 장이 성사됐다.
행사에는 충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양섭 충청북도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도내 주요 인사와 11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우수 소상공인 표창과 감사패 수여(43명) 등이 진행됐다.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충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소상공인연합회는 2022년 4월 설립돼 현재 189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도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