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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산불예방 위해 주요 탐방로 10개 구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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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한 달 간, 탐방로 40개 구간 중 10개 구간 통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전경. 자료사진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전경. 자료사진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자연·문화자원 보호를 위해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
 
이번 조치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통제 대상 구간은 단석산지구 4개 구간(신선사~단석산, 당고개~단석산, OK수련원~단석산, 천주암~단석산), 구미산지구 1개 구간(용담정주차장~구미산), 토함산지구 5개 구간(보불로~토함산, 추령~토함산, 시부거리~토함산, 탑골~토함산, 추원사~수랫재~용연폭포) 등 10개 구간이다. 
 
통제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이다. 
 
다만 '경주 명산 신라오악잇기' 스탬프 투어 운영에 따라 신선사~단석산 1개 구간은 11월 말까지 개방하고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통제한다. 
 
남산지구 21개 구간과 소금강지구 3개 구간, 화랑지구 3개 구간, 서악지구 2개 구간, 토함산지구 2개 구간(암곡~무장봉, 불국사~석굴암)은 탐방이 가능하다.
 
통제기간 중 해당 구간을 출입하면 자연공원법 제27조(금지행위) 및 제28조(출입금지 등)에 따라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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