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가 오는 12월 1일 네 번째 싱글 '로스트 앤 파운드'로 컴백한다. 베리베리 공식 트위터유강민이 속한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2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베리베리는 네 번째 싱글 '로스트 앤 파운드'(Lost and Found)를 오는 12월 1일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5월 낸 미니 7집 '리미널리티 에피소드.드림'(Liminality EP.DREAM) 이후 2년 7개월 만의 신보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에는 정열적인 느낌의 붉은색이 눈에 띄며, 고대 신화의 왕관을 연상케 하는 소품이 나타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베리베리의 대표 이니셜인 '브이'(V)가 둘러 새겨져 있고 깃털 장식까지 더해졌다.
2019년 1월 미니 1집 '베리어스'(VERI-US)로 가요계에 데뷔한 베리베리는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았다. '불러줘'(Ring Ring Ring) '딱 잘라서 말해'(From Now) '태그 태그 태그'(Tag Tag Tag) '레이 백'(Lay Back) '썬더'(Thunder) 등의 곡을 발표했다. 데뷔 앨범부터 멤버들이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뮤직비디오와 앨범 디자인 등 두루두루 참여했다.
최근 종영한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에는 멤버 동헌, 계현, 강민 세 사람이 출연했다. 막내 강민은 개인 평가에서 최종 9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에는 서울 중구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헬로우 베리 롱 타임'(Hello VERI Long Time)을 열어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