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 제공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K-브랜드지수' 충청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 1위 수성이다.
연구소는 충청도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1~30일 온라인 빅데이터 2491만 7920건을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항목은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AI 인덱스 등이다.
이 시장은 △트렌드 2860 △미디어 2034 △긍정 57만 2660 △부정 9만 8076 △소셜 17만 2909 △활성화 2만 7834 △커뮤니티 3821 등 전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구소는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팬덤형 관심과 지역 밀착 행정이 결합된 인물들이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송인헌 괴산군수(4위)와 송기섭 진천군수(7위), 조길형 충주시장(8위)도 K-브랜드지수 지자체장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