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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파' 없었지만 미세먼지 심술…내일 아침엔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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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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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일인 13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부모가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2026학년도 수능일인 13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부모가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수능일인 오늘 다행히 입시추위는 없었지만, 미세먼지가 심술을 부렸는데요.

현재는 청정한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중서부 지역부터 미세먼지가 해소되고 있고요, 남부지방에서도 내일 오전부터 다시 깨끗한 공기질을 되찾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비교적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만, 여전히 큰 일교차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공기가 부쩍 더 차가워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청주·전주·대구 4도, 원주 1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더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14도, 청주와 광주 15도, 대구 16도로 오늘보다 낮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호남,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 교통안전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번 주 일요일에는 중부와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고요,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이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 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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