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월 임대료 1만원, 전주 '청춘별채'…지방시대 엑스포서 소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만원주택, 대한민국 대표 청년정책으로 알려
19~21일 울산 행사서 청년 기본권 비전 공유

전주 청년만원임대주택 실내. 전주시 제공전주 청년만원임대주택 실내.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지역 청년들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전주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혁신 청년정책으로 소개됐다.
 
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전주형 청년 주거복지 모델인 청년만원주택'청춘★별채' 등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자치 분권 및 균형성장 정책 비전과 지역의 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로 알려졌다.
 
시는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기본사회 관련 지자체 우수사례 26개 중 '전주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가 주거 부문에 선정돼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게 됐다. 엑스포에서 '전주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를 주제로 기본사회 전시관에 참가해 청년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엑스포 참가는 지역의 혁신적 청년 주거 정책이 전북은 물론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물"이라며 "청년들이 주거 걱정을 덜고 안정적으로 꿈을 펼치는 청년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도시, 전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