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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제교류 지원할 '제8기 외국어 명예통역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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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공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국제교류 현장에서 활동할 '제8기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시 외국어 명예통역관은 시의 국제화 정책 추진과 각종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 분야는 국제행사, 해외 방문단 의전, 청소년 국제교류 등에서의 통역 및 안내 업무 수행이다.
 
시의 요청에 따라 통역에 참여할 경우 '광양시 통역관 위촉 및 운영 규정'에 따른 소정의 통역수당이 지급된다.
 
제8기 모집 인원은 총 35명(영어 12명, 중국어 10명, 일본어 7명, 기타 언어 6명) 내외이며 지원 자격은 광양시를 비롯해 순천·여수·하동 등 인근 지역 거주자 중 외국어 능통자 또는 한국어가 능숙한 외국인이다.
 
선발된 명예통역관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신청 접수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양시 철강항만과 국제협력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글로벌 교류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전문 통역 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성장하는 글로벌 광양을 위해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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