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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범죄피해자 지원금 2천만원 울산경찰청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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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등 기업의 지정 기부금…피해자 412명에 4억 7천만원

울산경찰청은 18일 에쓰오일(S-OIL)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경찰청은 18일 에쓰오일(S-OIL)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경찰청 제공 
S-OIL(에쓰오일)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써 달라며 울산경찰청에 2천만 원을 전달했다.

18일 울산경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윤종 울산경찰청장과 박성훈 S-OIL 공장지원부문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S-OIL은 2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공동모금회는 경찰의 추천을 받은 범죄피해자에게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경찰청은 2016년부터 S-OIL 등 지역 기업들의 지정 기부금을 통해 지금까지 범죄 피해자 412명에게 4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줘서 감사하다"며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보호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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