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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하백의 신부2' 등 신작 액션·로판 웹툰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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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제공 카카오엔터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19일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웹툰 라인업에는 인기 노블코믹스의 웹툰화부터 한국 순정만화의 전설적 후속작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된 '공작가의 역대급 신동'은 누적 조회수 1600만 회를 기록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액션 판타지다. 괴수 소탕 총사령관에서 이계의 마법 신동으로 환생한 주인공 '데일'의 복수와 성장을 박진감 있게 그려내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화려한 전투 장면과 유머러스한 전개가 특징으로 공개 직후 호평을 받고 있다.

같은 플랫폼에서 1일 공개된 '여신들을 위하여 : 다프네를 위하여'는 그리스·로마 신화를 로맨스 판타지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웹툰 '악녀가 사랑할 때'로 이름을 알린 깜 작가가 선화를 맡아 섬세한 작화가 돋보인다. 태양신 아폴론과 다프네 사이의 비극적 사랑과 운명을 깊이 있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카카오웹툰은 오는 26일 '수린당 성군전'을 선보인다. 몽환적 그림체와 동양풍 신화 세계관으로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수린당'의 2부격 작품으로, 새로운 '성군'을 둘러싼 운명과 갈등을 그린다. 아기 성군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힐링·육아 판타지 요소가 더해져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29일 공개 예정인 '하백의 신부 2'는 한국 순정만화 역사에서 상징적 위치를 차지하는 '하백의 신부'의 후속작이다. 전생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소아와 하백의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다루며, 출판만화 시절의 감성과 웹툰 특유의 컬러 작화를 동시에 담아 기존 팬과 신규 독자 모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장르와 세계관을 갖춘 11월 신작 라인업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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