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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1년…경남 곳곳에서 '내란 완전 청산'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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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오후 6시~6시 30분부터 집회 예정
창원, 김해, 양산, 거제, 하동, 산청 등지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2024년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내로 진입하려는 계엄군과 저지하려는 시민 및 국회 관계자들이 대치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2024년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내로 진입하려는 계엄군과 저지하려는 시민 및 국회 관계자들이 대치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은 3일 경남 곳곳에서 내란 청산을 촉구하는 집회가 곳곳에서 열린다.

창원에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상남분수광장에서 '내란 청산 촉구' 결의 대회가 개최된다.

진주에서는 시청 앞에서 "국민의힘을 비롯해 여전히 내란을 동조·옹호하는 세력이 존재한다"는 내용으로 결의 대회가 같은 시간 개최된다.

김해에서도 같은 시간 외동 오렌지타운 앞에서 "내란세력을 끝까지 처벌해야한다"는 내용으로 1.6km 행진과 집회가 진행된다.

양산에서는 같은 시간 이마트 후문에서 "계엄과 내란을 지휘한 자들 모두가 아직 책임을 진 것도 아니다"며 집회가 열린다.

거제에서는 같은 시간 고현동 광장에서 "민주주의 위에 총칼을 들이대고, 국회를 유린하며, 헌정을 파괴한 윤석열 정권의 12.3 내란은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행진과 집회가 열린다.

합천에서는 오후 6시 삼성합청병원 앞 인도에서 "내란을 끝내고 민중의 새 역사를 만들자"는 내용으로, 하동에서는 하동경찰서 앞에서, 산청에서는 오후 5시 신안면 사무소 앞 인도에서 집회가 열린다.

이날 곳곳에서 열리는 집회는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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