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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 클럽' 최민경, 올리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맺고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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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올리브 제공최민경. 올리브 제공
'K-10 클럽'에 가입한 최민경이 골프 전문 매니지먼트사와 새 시즌을 맞이한다.

매니지먼트사 올리브는 3일 "최민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민경은 체력 및 영양 관리를 포함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내년 시즌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우승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경은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입회 후 2016년부터 KLPGA 투어에서 활약했다.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3회 등 꾸준함을 바탕으로 10년 연속 KLPGA 투어에서 뛰었다. 올해 29개 대회에서 22번 컷을 통과했고, 대상 시상식에서는 'K-10 클럽'에 가입했다.

최민경은 골프전문웨어 링스와 후원 계약도 맺었다.

최민경은 "든든한 팀과 함께 준비하니 마음이 안정된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최대한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첫 우승을 목표로 나아가겠다.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들에게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민경은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에서 팀 타이틀리시트 아카데미 멤버들과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올리브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고, 아이언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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