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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강화" 강릉의료원, 원내 대표 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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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료원은 지난 9일 '2025년 하반기 원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의료원제공 강릉의료원은 지난 9일 '2025년 하반기 원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의료원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의료원은 지난 9일 '2025년 하반기 원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강릉권 필수보건의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와 함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강릉의료원은 지난 2020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강릉권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필수보건의료 분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내 협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아동·청소년 건강관리 연계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에 대한 사업 소개와 운영 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27일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해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정립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재택 방문진료 활성화, 원격진료 활성화, 가정간호사업 도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구체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릉의료원은 의료와 돌봄이 지역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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