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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예전으로…카카오톡 '친구탭' 복원 업데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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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식' 두 가지 옵션 분리…원하는 화면 선택 가능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 탭에서 친구목록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순차 진행한다.

16일 카카오는 이같은 내용의 업데이트를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은 친구 목록이 표시되는 화면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상단에는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돼, 이용자는 성향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화면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친구 옵션에서는 친구 목록을 볼 수 있고, 소식 옵션을 선택하면 피드형으로 제공되는 친구 소식을 확인하는 식이다.

이번 친구탭 업데이트는 지난 9월 격자형 피드를 전격 도입했다가 석 달 만에 원상복귀한 것이다.

당초 카카오는 SNS 구조로 피드를 전면 개편했지만, 친구 목록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앱스토어에는 항의성 '1점 리뷰'가 이어졌고 이용자들의 롤백(기존 서비스 형태로 복원하는 것) 요구도 빗발쳤다.

이에 카카오는 개편 일주일 만에 기존 친구 목록을 복구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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