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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에서는 역시 부커…0.7초 전 3점포로 오클라호마시티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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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빈 부커의 드리블. 연합뉴스데빈 부커의 드리블. 연합뉴스
NBA 최고의 '클러치 장인' 데빈 부커(피닉스 선즈)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울렸다.

피닉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08-105로 격파했다. 피닉스는 21승14패 서부 콘퍼런스 7위를 유지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연승을 끝내며 30승6패가 됐다. 여전히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4.5경기 차로 앞선 서부 콘퍼런스 선두다.

피닉스는 종료 36초 전 딜런 브룩스의 스텝백 3점포와 함께 105-101로 앞섰다. 하지만 종료 26초 전 쳇 홈그렌, 종료 9초 전 제일런 윌리엄스에게 연속 2점을 내주며 105-105 동점을 허용했다.

피닉스는 곧바로 타임아웃을 불러 마지막 공격을 준비했다. 에이스 부커가 공을 잡은 뒤 NBA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인 알렉스 카루소와 정면 승부를 펼쳤다. 부커는 카루소를 앞에 두고 3점슛을 던졌고, 부커의 손을 떠난 공은 림을 통과했다. 부커의 첫 3점슛. 남은 시간은 0.7초였다.

NBA를 대표하는 '클러치 장인'다웠다. ESPN에 따르면 부커가 4쿼터 혹은 연장 종료 5초 이내에 기록한 통산 9번째 역전 득점이었다. 부커가 데뷔한 2015-2016시즌 이후 부커보다 많은 클러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더마 드로잔(새크라멘토 킹스, 11회)이 유일하다.

부커는 "이런 상황을 예전에도 많이 경험했다. 지난 여름 훈련을 하면서 이런 순간에 대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 덕분에 낯설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커는 24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조던 굿윈이 26점, 브룩스가 22점으로 힘을 보탰다. 굿윈은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5점 6어시스트, 윌리엄스가 23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피닉스가 49-29로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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