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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서 일할 사람 구합니다"…국세청, 강원권 세무직 '핀셋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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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국세청, 강원 세무서 인력난에 '지역 채용' 도입
9급 세무직 21명 선발…5년간 강원 근무
지역 인재 정착·세무 행정 안정화 기대

국세청 제공국세청 제공
국세청이 강원 지역 세무서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가공무원 9급 세무직 공채에 '강원권 지역구분 모집'을 새롭게 도입한다.
 
국세청은 5일, 2026년도 국가공무원 9급 세무직 공개경쟁채용시험부터 강원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한 지역구분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21명으로, 최종 합격자는 강원 지역 세무서에서 최소 5년간 근무하게 된다.

국세청은 이번 제도 도입 배경으로 강원 지역 세무서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꼽았다. 강원도 내 세무서는 관할 면적이 넓고 수도권에 비해 정주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강원 지역 외 연고자가 다수 배치됐다가 단기간 근무 후 타 지역으로 전보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업무 연속성과 지역 밀착형 세정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세청은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거쳐 강원도에 연고가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인재' 선발 방식을 마련했다. 지역 실정에 밝은 인력이 장기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국세청은 이번 제도가 단순한 인력 충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 수험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 지역 내 안정적인 공공 일자리를 늘려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국세청은 "새롭게 도입되는 세무직 9급 공채 강원권 지역구분 모집에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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