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6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5일 오전 11시 그랜드머큐어엠버서더 창원에서 열렸다.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영암 목사, 경화교회)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역 18개 시·군에서 모인 30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1부 신년감사예배와 2부 신년하례회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2026 신념감사예배 및 하례회 팸플릿. 경남CBS1부 순서인 신년감사예배는 신기성 장로(경남기총 장로부회장, 진해중앙교회)의 기도와 윤성미 권사(경남기총 여성분과위원장, 새누리교회)의 성경봉독, 경화교회 소향중창단의 특별찬양 '아무도 없을 때'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는 이창교 목사(경남기총 명예회장, 상남교회)가 맡아 시편 139편 1~12절을 본문으로 '나를 아시나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불확실성이 광범위한 시대에 언제든 닥치게 될 불안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2026년이 되기 바란다"며 "우리가 최선이라고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좋은 중요한 것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마지막 끝에서도 다시 시작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을 디자인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봄으로써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암 목사(경남기총 대표회장, 경화교회)와 이경은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새해 하나님께서 맡기신 경남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귀한 소명에 열심으로 동역하자", "하나님을 공경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각각 신년 인사를 전했다.
경화교회 소향중창단. 경남CBS이어진 2부 신년하례회 순서에서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축사를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인 윤호균 목사(화광교회)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상철 목사(모리아교회)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마다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기독교계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경남지역 기독교계의 연합과 성장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호균 목사는 "2026년은 이념과 사상 때문에 구심점 없이 갈라지는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서 무엇보다 온전한 예배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국 17개 연합시·군, 227개 기독교연합회가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야 하고, 특별히 경남지역 기독교연합회가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철 목사는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복음 사역이 되어야 하는데 그 초점은 태극기보다 강한 십자가여야 한다"고 전했다.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경남CBS한편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는 이날 직전 대표회장인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한마음의료재단 하충식 의장과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에게 연합회를 섬긴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