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안태현 영입. 부천FC 제공K리그1 부천FC가 제주SK FC에서 활약하던 측면 수비수 안태현(32)을 영입했다.
부천은 6일 안태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안태현은 주 포지션인 오른쪽 풀백을 비롯해 전술에 따라 윙어와 윙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안태현은 2017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4시즌 동안 부천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며, 이번 이적으로 5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부천 소속으로는 통산 124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 통산 성적은 269경기 15골 12도움이다. 지난 시즌에는 제주에서 25경기에 나서 2도움을 올렸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측면에서 기동력과 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전술 활용도가 높다"며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태현은 "돌아보면 부천에서 뛰던 시절이 가장 치열하고 간절했다"며 "그때와 같은 각오로 팀의 목표를 위해 헌신하고, 팀을 우선시하는 선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부천은 이날 오후 태국 치앙마이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