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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5개월 앞두고…제주지사 선거열기 벌써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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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역 지사와 전·현직 국회의원 등 4명 출마 의사…국민의힘 등 나머지 정당도 고심

제주 투표소 모습. 고상현 기자제주 투표소 모습. 고상현 기자
6·3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차기 제주도정을 이끌 '도백'이 누가 될지 관심이다. 현역인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전·현직 국회의원이 출마 의사를 내비치며 벌써부터 선거열기가 뜨겁다.
 
6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은 오는 1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주 혁심포럼' 발족식을 열 예정이다.
 
최근 SNS에서 같은 당 소속인 오영훈 지사를 저격하며 출마 의지를 내비친 주자들이다.
 
문 의원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12·3 비상계엄 당시 도민을 보호해야 할 도지사는 도청에 없었다. 제주도와 민주당의 리더로서 정치적 정체성과 도덕적 정당성을 상실했다"고 꼬집었다.
 
송재호 전 의원도 지난해 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영훈 도정은 바깥살림, 안살림 모두 실패했다는 지적에 겸허히 답해야 한다. 도민을 살리는 정치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모두 오는 7일까지 마감일인 민주당 중앙당 광역자치단체장 예비후보 자격심사에 신청하거나 신청을 끝냈다. 이밖에 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도 7일 자격심사 신청할 예정이다.
 
현역인 오영훈 제주지사는 최근 방송 출입기자 신년대담 자리에서 "아직 출마문제는 생각하지 못했다. 설(2월 17일) 전후로 판단해야할 것"이라고 했지만 7일 광역단체장 자격심사 신청에 나선다.
 
아직 광역단체장 자격심사 신청만 받을 뿐 민주당 중앙당 차원의 지방선거 향후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민주당에서만 오 지사를 비롯해 전·현직 의원들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에서는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조실장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고기철 도당위원장과 김승욱 제주시을 지역위원장,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등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고기철 위원장은 "도당위원장으로서 지사 후보라든가 도의원 후보를 준비시키고 내세우는 중요한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출마 여부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 정당에서는 유일하게 김명호 진보당 도당위원장이 7일 도지사 선거 출마선언을 한다. 이밖에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정의당에서도 제주지사 후보로 누굴 내세울지 고민하고 있다.

한편 6·3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2월 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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