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팬 미팅 취소' 권민아 심경 토로 "악플 대응? 그럴 기력 없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최근 팬 미팅 취소를 알린 권민아가 11일 인스타그램에 심경 글을 남겼다. 최근 팬 미팅 취소를 알린 권민아가 11일 인스타그램에 심경 글을 남겼다. 
최근 팬 미팅 취소를 알린 권민아가 실망시켜 죄송하다며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그냥 뱉는 악플"도 상처가 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권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그램 영구 삭제를 신청했다가 그래도 아직까지 저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시는 감사한 분들께 공지나, 알리고 싶은 이야기들, 표현을 담아 올릴 곳이 없다 보니 다시 열게 되었는데요"라고 시작하는 긴 글을 올렸다.

팬 미팅 취소에 관해, 권민아는 "제 건강상 이유나 회복을 위해서 소속사 측에서는 저를 생각해 주시고, 저를 위하는 게 우선이셨던 것 같아서‥ 애초 취소를 할 수밖에 없었구‥ 결국에는 기다려 주시고, 기대하고 계셨던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좋은 시간 함께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저 때문에 놓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불 절차는 멜론에서 전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걱정마시고‥ 추후라도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꼭 다시 팬 미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저는 아직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회복이 완벽히 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회복에 집중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구‥ 정신 잘 잡고, 멘탈도 극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 밝은 모습들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전 소속사였던 모덴베리코리아가 권민아 대상 악성 게시글 작성자를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는 "사실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없는 걸로 확인"되었다고 권민아는 전했다. 그는 "우선은 제가 형사 고소를 먼저 해야 하고, 그다음 위임을 해서 소속사 측에서 민사로 진행은 가능하실 것 같다고는 전해 들었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하고 싶어도 지금의 저로선 그럴 정신도 기력도 없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심한 악플이나 허위 사실 등 너무 잔인한 내용들의 댓글이나 메세지 등 제게 큰 상처가 되는 것들은 수집해 놓고 저도 언제든 용기 내서 진행해 볼 생각은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추측성 악플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그냥 뱉는 악플조차도 상처가 되기 시작해서요"라고 부연했다.

권민아는 "정말 부탁드립니다. 제가 밉고 싫고 꼴 보기 싫으신 것도 다 이해가 되지만 그냥 관심을 꺼주시고, 찾아보지 말아 주세요‥ 굳이 저도 고소 절차까지 해가며 서로가 힘든 상황 만들고 싶진 않아요‥ 무심코 뱉으신 말들이지만 지금의 저에겐 너무 아픈 돌 같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재차 당부했다.

또한 "당연히 저 역시도 SNS를 통해 억울하다는 이유만으로 감정적인 폭로들, 극단적인 선택의 모습들 등 피로감과 스트레스, 여러분들께 더 이상의 충격과 상처 안 드릴 수 있게 저 역시 고치려고 노력하고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권민아는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홍대 에이치-스테이지에서 첫 번째 팬 미팅을 열 예정이었으나, 모덴베리코리아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아티스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공연이 취소되었다"라고 지난 8일 밝혔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