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니폼 입은 김민혁. 부산 아이파크 제공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베테랑 미드필더 김민혁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크리스찬을 영입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광주, 성남, 울산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42경기 18골 22도움을 기록한 김민혁은 정교한 킥과 넓은 시야를 갖춘 베테랑 미드필더다.
부산은 김민혁이 안정적인 볼 소유와 센스 있는 패스로 중원에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활동량이 풍부해 2선과 3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이 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부산 유니폼을 입게 된 김민혁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부산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팀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라질 공격수 크리스찬 영입. 부산 아이파크 제공함께 합류한 크리스찬은 브라질 1부 리그 세라소우 출신의 스트라이커다. 189cm, 83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공권을 자랑하며, 지난 시즌 브라질 세리에A 32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부산은 크리스찬이 장신임에도 준수한 기동력을 갖췄고, 박스 안에서의 부드러운 움직임과 정확한 슈팅 능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크리스찬의 가세로 부산은 앞서 영입한 가브리엘, 안현범 등 빠른 측면 자원과 연계한 높이 싸움 및 포스트 플레이에서 다양한 공격 옵션을 구축하게 됐다.
새롭게 합류한 김민혁과 크리스찬은 부산의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곧장 이동해 2026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질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