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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시장 공약 '김해 공공의료원'…올해 예타 통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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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개원 목표까지 10년 사업
예타 조사 선정에 통과 올해 목표

독자 이해 위한 사진으로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류영주 기자독자 이해 위한 사진으로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류영주 기자
김해시는 올해에도 경남도와 함께 도립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예타 신청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 개원까지는 많은 절차가 많았는데 동부경남의 중증 환자를 위한 종합병원급 의료원이 언제 설립될지 관심있게 지켜볼 사안이다.

15일 경남도와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공공의료원 건립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홍태용 김해시장이 2022년 선거 때 내건 공약이다. 김해와 양산, 밀양 등 100만 인구의 동부경남권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경남권역에 균형있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공약은 사업으로 현실화됐다.

사업은 김해 풍유동 일대에 300병상 정도의 종합병원급인 도립 공공의료원을 오는 2032년까지 개원하겠다는 게 목표다. 동부경남에서 경증 환자는 작은 병원이 많이 있어 커버가 되지만, 종합병원에서 다룰 중증 환자 영역에서는 곤란한 상황을 많이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의료원 건립에는 사업비 2052억 원을 태우는데 이중 국비 740억 원, 도비 1192억 원, 시는 120억 원으로 책정돼있다. 국가재정사업 또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민간자금 건설 후 정부 자금 지급)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해시 제공김해시 제공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오는 2032년까지 10년이다. 그동안 해온 사업 추진 경과를 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3년 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일치하는 점, 경제적으로 이점이 있는 점, 지역균형발전하는 점 등에서 사업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났다.

이 같은 결과 등을 토대로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서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 제출됐다. 복지부는 사업 계획 검토 후 올해 상반기 사업 대상을 선정하는데 여러 지자체도 공공의료원 건립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경쟁이 치열해보인다.

때문에 일단 복지부에 예타 조사 선정 대상자로 지정되는 게 관건이다. 예타 조사 선정 대상자로 선정되면 복지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해달라고 기획재정부에 신청하게 된다. 조사가 완료되고 예타가 통과되면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착공 등을 거쳐 오는 2032년 준공·개원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보건복지부에 제3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6~2030)에 반영해달라고 건의도 했다. 올해 발표될 정부 기본계획에 포함되면 사업에 속도가 붙기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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