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석 전 증평군의회 부의장. 독자 제공국민의힘 소속 박인석(62) 전 증평군의회 부의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증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부의장은 20일 증평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증평의 기초를 세웠던 그 뜨거운 마음으로 정체된 증평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 건축사로서 공간을 연구해 온 제 눈에 현재의 증평은 안타까울 뿐"이라며 "도시 전문가의 안목으로 군청사와 공공시설을 유기적으로 재배치 해 도시 미관과 기능을 살리는 공간의 대혁신을 이뤄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래시장을 단순한 매매의 장소가 아닌 문화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증평의 거실'로 탈바꿈시키겠다"면서 "각종 사업과 현안이 어떤 과정을 통해 추진되는 지 군민에게 설명해 드리고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전 부의장은 출마 선언과 함께 3가지 공약도 내놨다.
증평읍사무소 독립 이전 건립과 증평리~남차리 지방도 확·포장, 파(Par)-3 골프장·파크골프복합단지·스포츠 경기장 조성 등이다.
증평 출신인 박 전 부의장은 증평 율리초등학교(현 죽리초)와 증평중, 증평공업고를 졸업한 뒤 충주대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1~2대 증평군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초대 부의장도 역임했다. 현재는 홍수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