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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 임유영 1위…알라딘 '내일의 젊은 시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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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편집자 94명이 선정…신이인·송희지 등 조명

시집 '오믈렛' 임유영 시인. 알라딘 제공 시집 '오믈렛' 임유영 시인. 알라딘 제공 
도서 플랫폼 알라딘이 시인과 시 편집자 94명이 직접 선정한 '내일의 젊은 시인'을 발표했다.

알라딘은 현업 시인 80명과 시 편집자 14명이 참여해 문학적 성취와 가능성 면에서 주목할 만한 젊은 시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결과 시집 '오믈렛'(문학동네)을 펴낸 임유영 시인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임유영 시인은 "문단을 넘어 문학 공동체의 추천이라는 점에서 큰 격려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위는 신이인 시인으로, 시집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문학동네)와 '검은머리 짐승사전'(민음사)을 발표했다. 신이인 시인은 "삐딱해 보일지라도 사람과 사랑을 믿는 시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3위에는 송희지 시인이 이름을 올렸다. 송희지 시인은 시집 '잉걸 설탕'(문학과지성사)을 통해 다양한 남성 동성애자의 언어와 신체로서의 시 형식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이어 4위는 김보나 시인('나의 모험 만화'), 5위는 이새해 시인('나도 기다리고 있어')이 각각 선정됐다.

알라딘은 자사 홈페이지에 '내일의 젊은 시인' 페이지를 개설해 추천받은 전체 136명의 시인과 시집 목록을 공개했다. 아울러 연중 기획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선정 시인과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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