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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열 청주시장 출마예정자, '정밀심사' 반발 단식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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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논란 되풀이…民 충북도당 주변 '성비위범' 현수막 내걸려
"이제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선거법·명예훼손 등 고소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3일 청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또다시 제기된 미투(ME TOO)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범규 기자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3일 청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또다시 제기된 미투(ME TOO)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범규 기자
충북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충북도당의 정밀심사 결정에 반발해 단식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유 전 행정관은 23일 청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미투를 주장하는 세력이 또다시 현수막을 내걸고, 도당에 항의를 일삼고 있다"며 "이들은 이미 무혐의 처분으로 법적 판단이 끝난 사안을 다시 꺼내 들어 민주주의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 주말을 이용해 '성비위범 유행열을 배제하라'는 내용이 담긴 불법 현수막을 도당 주변에 내걸었다"며 "이제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유 전 행정관은 "불법 현수막 7장을 증거로 확보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했다.
 
충북도당의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 대한 강한 불만도 토로하며 단식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유 전 행정관은 "도당 자격심사위원회는 중앙당에서 적격 판단이 난 사안을 정밀심사로 바꿔 버렸다"며 "자격심사위는 법적 문제를 보는 기구인데, 권한 밖의 권한을 행사해 정무적 판단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이 외부 세력에 의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오늘부터 도당에서 단식투쟁을 전개하며 공심위의 판단을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전 행정관은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대학 시절 미투(ME TOO) 논란이 불거져 중도 사퇴했다.

검찰은 2022년 유 전 행정관과 상대 여성에 대해 모두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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