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올림픽 은퇴 선언' 최민정, 세계선수권 불참…中 린샤오쥔도 제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최민정, 올림픽 여기까지. 연합뉴스최민정, 올림픽 여기까지.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무대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이 차주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4일(한국시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발표한 202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별 엔트리에 따르면, 한국 여자 대표팀의 최민정과 노도희(화성시청)는 대기 선수로 분류됐다.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지현과 노아름(이상 전북도청)이 대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최민정의 결장이다. 이번 시즌 여자 대표팀 주장을 맡아 올림픽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수확한 최민정은 대회 직후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 출전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소속팀 성남시청에서의 선수 생활은 유지할 전망이나, 국가대표 활동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민정은 일단 이번 세계선수권 불참을 통해 휴식을 취하며 향후 행보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예정된 2026-2027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여부 또한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태다. 최민정이 빠진 여자 대표팀은 김길리(성남시청)를 필두로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 등이 개인전 주축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반면 남자 대표팀은 올림픽 멤버 5명이 전원 출격한다. 2관왕을 차지한 황대헌(강원도청)을 포함해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가 모두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녀 각 성적 상위 1명은 차기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중국 대표팀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이번 세계선수권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황대헌과의 맞대결은 다시 한번 무산됐다. 중국은 린샤오쥔 외에도 쑨룽, 류샤오앙 등 올림픽 개인전에 나섰던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