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제공경북 포항에서 영세상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생활주변 폭력배 2명이 구속됐다.
포항남부경찰서(박찬영 서장)는 영세 상인을 수차례 폭행 및 금품을 갈취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30대 A씨와 60대 B씨 등 2명을 각각 검거해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올 1월쯤 술에 취해 포항 남구지역 영세 상인들을 찾아가 수 차례 폭행하고 현금 400여 만 원을 갈취한 혐의이다. B씨는 지난 3월쯤 한 전통시장에서 식당업주와 손님을 상대로 행패를 부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영세 상인 및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 침해 사범에 대해서는 엄단하고 있다"면서 "신고자 보호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니 피해 사실이 있는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