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포스터.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공약을 제시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가 전액을 한 번에 부담하는 대신 일부 지분을 먼저 취득하고, 20~30년에 걸쳐 지분을 점진적으로 늘려 최종적으로 주택을 완전소유하는 방식이다.
초기 부담은 낮추고 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후보는 "지금의 주택 시장은 출발선에 서기도 어려운 구조"라며 "큰 자금이 없어도 내 집 마련을 시작할 수 있도록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용강사거리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 주낙영 후보 캠프 제공 그는 또 서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내놨다. 주요 내용은 △서민금융지원 전담 창구 개설 △각종 서민정책금융제도 알선 △긴급 생계자금 대출 및 이자부담 경감 등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 공약도 발표했다. 어르신 무료택시 혜택을 확대해 현재 연 16만 원인 지원 규모를 20만 원으로 늘리고, 1회 결제한도액도 1만2천 원에서 1만6천 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주거, 금융, 교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민생정책을 통해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내 집 마련의 희망을, 서민에게는 금융 부담 완화를, 어르신에게는 보다 편안한 이동권을 드리는 정책으로 시민의 삶을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