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왼쪽)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프 제공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1일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양승조 예비후보 캠프를 전격 방문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송 전 대표는 "4년의 도지사 경험과 4년의 준비를 거쳐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분이 바로 양승조"라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 철학을 가장 충만하게 실현할 수 있는 분이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주저 없이 양승조라고 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의 명령과 요청에 따라 고향 천안을 떠나 예산·홍성으로 가서 낙선을 했다"면서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자리 잡아서 지난 대선 이재명 대통령 득표율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예산이 전국 1등, 홍성이 전국 7등을 만들었다. 그런 희생과 헌신을 한 양승조, 저는 충분히 선택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교 무상교육, 유치원 3법, 대한민국 최초로 만든 사람이 양승조다. 민주당이 가장 어려울 때 2007년, 2008년 충남을 지켰고 많은 사람이 당을 떠날 때 당을 지킨 분"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장 커다란 뒷받침과 밑받침 역할을 양승조 지사님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송 전 대표의 결단과 헌신이 오늘의 이재명 정부를 만든 밑거름이 됐다"며 "그 역사적 무게를 받들어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을 충남 땅에서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기본사회 충남광역본부의 공식 지지선언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캠프 방문 등 각계각층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