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페이 충전 어플리케이션 iM샵 캡처대구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가 발행 두 달 만에 완판됐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발행을 시작한 대구로페이는 두 달 만인 지난 1일 지원 예산을 모두 소진해 판매를 종료했다.
상반기 대구로페이 발행 규모 2천억 원이 모두 판매된 셈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할인율 10%를 제공하다보니 빠르게 소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충전에 비해 사용이 더딘 상황을 분석한 대구시가 발행 한 달 만인 지난 3일, 개인 보유 한도를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보유 한도를 낮춰 사용을 독려하다보니 충전도 더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대구시는 현재까지 약 1200억 원, 전체 발행 규모의 60%가 실제 사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제 남은 천 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는 올해 하반기에 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