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에인트호번. 연합뉴스PSV 에인트호번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역대 최단 기간 우승을 확정했다.
에인트호번은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폴렌담의 크라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9라운드 페예노르트-폴렌담전에 0-0으로 끝나면서 남은 5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29라운드까지 에인트호번의 성적은 23승2무4패 승점 71점. 2위 페예노르트(승점 54점)가 5경기를 모두 이겨도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역대 최단 기간(날짜 기준) 우승 확정이다. 종전 기록은 1977-1978시즌 에인트호번의 4월8일이었다.
에인트호번은 에레디비시 3연패와 함께 통산 2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1956-1957시즌 에레디비시 출범 기준으로는 24번째 우승. 역대 최다 우승은 아약스의 27회지만, 2001년 이후로는 에인트호번이 12회, 아약스가 9회 정상에 올랐다.
에인트호번의 3연패는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앞서 1986~1989년 얀 레커, 거스 히딩크 감독이 4연패를 이끌었다. 이어 2005~2008년에는 세프 베르구센, 로날드 쿠만, 히딩크 감독이 다시 4연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