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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뮌헨공장서 전기차 만든다…8월부터 i3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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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심장부 뮌헨공장, 전기차 허브로
내년부터 순수전기차 전용 생산 거점으로 전환
새로운 차체 및 조립·물류 공간 구축
8월부터 노이어 클라쎄 두 번째 모델 '더 뉴 BMW i3' 양산 개시

BMW 뮌헨 공장. BMW그룹 제공BMW 뮌헨 공장. BMW그룹 제공
BMW그룹이 독일 뮌헨 공장의 대규모 현대화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이자 차세대 순수전기 세단인 '더 뉴 BMW i3'의 양산을 시작한다.
 
BMW그룹은 6일 "지난 약 4년간 역사적인 생산 거점이자 핵심 공장인 뮌헨 공장의 대규모 현대화를 진행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1922년 건립된 BMW 뮌헨 공장은 100년 넘게 내연기관 엔진 생산의 중추이자 BMW 그룹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BMW그룹은 공장 부지의 3분의 1에 달하는 면적에 새로운 차체 공장과 조립 공장, 물류 공간을 구축했다.
 
BMW 그룹은 오는 2027년부터 뮌헨 공장을 순수전기차 생산 전용 공장으로 완전히 전환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BMW 그룹은 독일 뮌헨 공장을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는데 약 6억5천만 유로를 투자했다.
 
현재 뮌헨 공장에서는 더 뉴 BMW i3의 양산 전 단계 차량(pre-series vehicle)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실제 양산과 동일한 조건에서 전체 생산 시스템을 점검하고 검증하는 최종 단계로, 향후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품질 및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뮌헨 공장의 새로운 차체 공장에서는 로봇들이 대부분의 표준화된 공정을 수행한다. 자동화율은 약 98%다. 도장 공장(paint shop)에서는 디지털 및 AI 지원 시스템으로 중앙 품질 공정을 제어한다. 자동화 표면 검사(Automated surface inspection)는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사용해 표면의 미세한 편차까지 감지하고 이를 디지털로 기록한다. 자동화 표면 처리(Automated surface processing)를 통해 감지된 편차를 공정 진행 중에 즉시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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