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에 취해 전통시장 일대에서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리거나 행인을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A(68)씨를 공공장소 흉기소지와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0시 5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들고 청주 육거리시장 일대를 돌아다니거나 도로에 뛰어들어 차량 운전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노상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쯤 육거리시장 인근에서 일면식 없는 B(60대)씨의 등과 머리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같은날 오후 9시쯤 상당구의 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둔기로 내리쳐 부순 혐의도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