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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54일, 충북 현직 시장·군수 생환 촉각…조기 등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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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결선투표 앞두고 조기 등판
기초단체장 9명 중 5명 이미 등판…"치열한 경쟁"
4년 전 11명 중 불과 3명만 수성…아직 탈락자 없어
청주·증평·제천·단양·영동은 경선부터 살아남아야

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예비후보. 임성민 기자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예비후보. 임성민 기자
여야의 충북지역 기초단체장 공천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현직 시장·군수들의 생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선 연임 제한으로 사퇴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 이외에 아직까지 공천 탈락자는 없지만 가시밭길이 예고되면서 조기 등판까지 이어지고 있다.

1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가 선거일을 50여일이나 남겨 둔 상황에서 전격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오는 14~16일 연종석 전 증평군의장과 당내 결선 투표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것이다.  

이는 같은 당 황규철 옥천군수와 국민의힘 소속인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에 이어 도내 현직 기초단체장으로는 벌써 다섯 번째 조기 등판이다.

3선 연임 제한으로 조기에 사퇴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한 도내 9명의 기초단체장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일찌감치 선거판에 뛰어든 건데,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방증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살아 돌아온 현직 시장군수는 전체 11명 가운데 고작 3명에 불과했다.

그나마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범석 청주시장의 컷오프가 번복되면서 아직까지 현직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3선 도전하는 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와 재선 도전장을 던진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국민의힘 최재형 보은군수와 송인헌 괴산군수 등 4명도 이미 본선행을 확정하며 한숨을 돌렸다.

다만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재영 증평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등 5명은 당내 거센 도전부터 막아 내야만 재선 도전이 가능하다.

민주당은 오는 14~16일 청주·충주·진천·증평·보은·괴산 등 6곳에 대한 결선 투표를 통해 도내 기초단체장 공천을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역의 한 정당 관계자는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당내 심사 등의 공천 과정에서 무려 6명의 시장·군수가 본선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물갈이가 이뤄졌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현직이 몇명이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도 새로운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컷오프됐다가 기사회생한 국민의힘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도 오는 15일과 16일 윤갑근·윤희근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한 예비경선 승자와 벌이는 토너먼트 방식의 본경선(25~26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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