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KPGA 제공김성현이 다시 뛴다.
김성현은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4위로 출발했다.
김성현은 최근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 발레로 텍사스 오픈을 마친 뒤 귀국했다. 다만 PGA 투어는 시드를 유지한 채 KPGA 투어에 출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김성현은 KPGA 투어에 나서면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에 도전한다.
김성현은 "우선 KPGA 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군 입대 문제로 한국에 돌아왔지만, PGA 투어에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아쉽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성현은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쳤다.
최찬과 최승빈, 이상엽, 전가람이 5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성현과 함께 허인회, 강경남, 김재호 등 9명이 공동 5위 그룹에 포진했다.
LIV 골프에서 돌아온 장유빈과 대상 옥태훈은 2언더파 공동 3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