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판 뒤집겠다" 국힘 경기 의원·도당, 자체 선대위 전격 가동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의원단 '위기 선언' 뒤 도당 논평…민생 중심 전략 강조

국민의힘 경기도당 로고. 연합뉴스국민의힘 경기도당 로고. 연합뉴스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경기도 자체 선거대책위원회'를 즉시 발족하며 선거 체제를 전면 전환하기로 했다.
 
앞서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밝힌 '현장 주도권' 선언을 도당 차원에서 구체화하고 책임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단순 조직 구성 아닌 정치적 결단"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21일 논평을 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현장 조직과 후보가 중심이 돼 유권자의 목소리를 전략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결정은 단순한 조직 구성의 문제가 아니라 선거 체제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는 정치적 결단"이라며 "국민의 마음이 멀어져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변인단은 경기도의 정치적 중요성도 부각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집중된 경기도에서의 패배는 수도권 전체의 위기이자 정치적 균형의 붕괴로 이어진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신뢰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신도시·GTX 등 민생 정책으로 정면 승부

국힘 경기도당은 공천이 완료되는 즉시 광역과 기초를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GTX 완성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 △경기 북부 균형발전 등 실질적 민생 현안을 전면에 내세울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안철수, 김은혜, 김성원, 송석준, 김용태 의원 등 경기 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선거 상황을 '유례없는 위기'로 규정했다.
 
이들은 상대 진영에 비해 출발이 늦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위기 진단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이 직접 움직여 판을 뒤집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선출은 '원샷 경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양향자, 이성배, 조광한, 함진규 등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토론회를 거쳐 오는 25~29일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이후 30일부터 이틀간 본경선 투표를 실시해 다음 달 2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