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한화 이글스 제공김서현(한화 이글스)이 또 무너졌다.
김서현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7회초 결승 투런포를 얻어맞고 패전 투수가 됐다.
김서현은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사사구 7개(볼넷 6개)를 내주면서 1이닝 3실점한 뒤 마무리에서 내려왔다. 이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모습이었다. 19일 롯데전에서 1이닝, 21일과 23일 LG전에서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접전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르자 또 흔들렸다.
김서현은 3-3으로 맞선 7회초 선발 문동주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이우성은 투수 앞 땅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도태훈과 8구 접전 끝에 볼넷을 허용했고, 이어 대타 안중열에게 던진 시속 151㎞ 패스트볼이 결승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김서현은 곧바로 정우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2026년 11경기에서 8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김서현이 허용한 결승 투런 홈런으로 인해 3-5로 졌다. 10승14패 공동 7위. NC는 11승13패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